◈ 생활속에서/뫼 들 내♡꽃♡잔치

밤이 기다려지는 야화(夜花) 蓮(연)... 3

쇠배낭 2014. 9. 2. 17:11

 


단기4347(불기2558)년 팔월 초나흘

(2014.08.28)목요일

날씨: 노을이 형성될듯한 구름이 많은 느낌의 맑은 날씨


그 동안 비가 내리면 찾아갔었던 시흥 관곡지에

맑은날 찾아가보고싶은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노고산에서 돌아와 한걸음에 달려가니

노을이 형성되려는 저녁녘의 하늘이 발그레한 들녘이

너무도 분위가 곱고 편안합니다


빅토리아 연꽃 하나는 지난밤 자기가 소임을 다 하지못한

초조함에  낮부터 피어서

연꽃을 찍는 사진사님들을 불러모아놓고

특별한 자태를 뽐내고있는데

다른 꽃들은 꽃 봉우리를하고있어서

언제나 필까하고 피어있는 빅토리아 꽃을 몇컷하려고

다른 카케라 곁에 다리를 세우고 찍으러니

어떤 아줌마 나타나서 내 의자놓을 자리니 카메라 치우라고해서

몇컷을 노말로 연사를 하고

좋은 자리 먼저 점령했다고 텃세부리는 아줌마가 얇미워 장소를 옮겼는데

더 좋은 광경을 보게됩니다


봉우리로 존재하고 몇일쯤 지나면 필것같은 연꽃잎들이 거짖말처럼

해가 진 틈을 타서 마구 피기시작하는것이 마치

예전에 한주를 산에서 가믐에 물이 없어 씻지못하고

같이 교육을 받았든 말 만한 숙녀가 계울을 만나자

정심없어 훌러덩 벗어던지고 물로 뛰어든 서양물을 먹은 처자가

많은 사람들앞에서 부끄럼도 잊고 하는 행동에 놀랐듯

오늘도 밤에 몰래 밀애를 나눈다는 저 아름다운 꽃들이

감추고 있든 자기들만의 고움을 모습들어내니

여기저기서 정신없이 눌어되는 셔터 소리와

좋은 위치에서 잘 찍어보려는

사진광팬들의 열정들에서 자기만의 방식들로

사진을  찍으려는 열기앞에

얼굴을 화상입는 줄 알았습니다!


해가지고나니 연꽃들이 경쟁을 하듯이

꽃봉우리 열기시작해 정신없이 찍었습니다

그 꽃들 나열합니다

 

 

 

분홍빛이 고아서 한참을 넋을 빼앗겨도봅니다!

 

 

 

 

 

 

 

다양한 연꽃이 이렇게 곱다는것에 젖어 있습니다!

 

 

 

 

 

 

 

 

 

 

 

해가지고나니 경쟁하듯 모습을 들어낸 꽃들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고운 빛을 가질수 있을지요?!....

 

 

 

 

 

 

 

 

 

 

 

 

 

 

 

뭔가를 많이 생각나게하는 모습입니다!

 

 

 

 

 

 

 

 

 

 

 

 

어둠이 내린곳에서 연꽃잎이 더 곱게 보입니다!



사진을 찍고 돌아나오는 길에

또 다른 광팬께서 "빅토리아 피었어요?," 묻길래

해가지자 폭축이 터지듯이 펻다고하니

"예전에는 자정을 넘어서 피기 시작하여 여유잡고 왔다," 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뒤로 하며

발걸음은 집을향해 가고있었습니다


꽃들도 가을을 느끼나봅니다!

빨리 수정을해야 후손을 둘수있으니

수정을 못한 조급증에 해가 떨어지기 무섭게 훌라당

꽃잎싸개를 벗어 던지고 밤 물방개를 유혹하려는듯한 느낌입니다

우리들도 때로는 서둘었을 때를 생각해봅니다


자연이 준 묘(妙)한 느낌에

넋을 앗기고도 힛쭉힛쭉 웃는

실성한듯한 느낌이 솔솔히 좋은 날


님들과 그 고움을

같이합니다


행복한 날들 기원드리며



쇠랑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