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47(불기2558)년 팔월 스므여드렛날
(2014.09.21)일요일
날씨: 오전 비가내릴듯한 구름이 짙고 오후 청명함
어젯저녁 일이있어서 산에를 가지못했기에
오전에는 집에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아침겸 점심을 오랫만에 셋이서 먹고
13:30 집에는 태헌이 엄마는 남아있고
태헌이랑 둘은 출발하여
15:00 시흥 관곡지에 도착했습니다
일반연꽃은 잎이 지는 현상인데
무슨 축제를 하는듯 몰린 인파가 많습니다
남아 있는 연꽃은 열대 지방의 연꽃이며 수련들과
밤에 꽃을 피우는 야화들...
그러나
때가 때 인지라 수정이 바쁜 밤에만 피는 꽃들이
시간이 촉박한 나머지 수정을 하려고 밤낮 가릴것없이
낮에도 피어서 수정을 위한 혼인잔치를 벌이고 있었으니
혹시나 하고 찾은 발걸음 헛되지않게
빅토리아를 비롯하여 어려 연꽃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름을 기억못하지만 여러연꽃들과 동행한 태헌이는
고대 이집트에서 종이가 없었든 시절
종이로 사용한 파피루스라는 식물과
여러 꽃들과 계절이 가져온 넉넉함과 햇살을 즐기며
돌아다니다 곁에 오곤합니다
모두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꽃도 있고
단풍으로 물드는 연꽃잎 사이로
물위에 혼인잔치를 벌이는 꽃들 나열합니다
사용한 렌즈 Canon 200mm f:1.8 를 사용했습니다
첫장 화려함을...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습니다!
꽃위에 마우스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보여집니다
벌이 꿀 주머니를 차고 꿀을 담고있네요!
혼인색을 띤 분홍꽃
야화를 낮에 볼수있어서... 계절을 실감합니다
식물도 겨울이 다가옴을 알기에 급히 짝을 찾아 수정을하려고
가냘픈 꽃대에 보라빛 환희를....
가냘픈 꽃대에 문홍빛 혼인색 환희를....
가냘픈 꽃대에 보라빛 예리함을....
노란 수줍음을 한껏 머금은듯!,
가냘픈 꽃대에 환희를....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지낼수 있는것에 감사드리며
연꽃을 보려고 나오신
스치는 인연들께 연꽃이 있어서 억만겁의
이생의 인연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같은 공간에서 한 순간 지낸것을
오래 기억하고져합니다
풍성한 가을을 기원드리며
쇠랑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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